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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위한 재무설계 전략은? | 2015-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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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마련을 위한 재무설계는 자신의 실정에 맞게 실제상황을 고려하여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재무설계는 개인의 수지차(소득-지출)를 적정하게 관리해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즉 개인의 재무목표, 자산, 부채, 수입, 지출 등 재무적 및 비재무적 자료를 수집·분석한 후 개인이 원하는 재무목표나 라이프 플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분석, 계획, 실행, 점검해 주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재무설계 전문회사도 등장했으나 아직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삼아 상품판매가 목적인 개별 재무설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으며, 대형보험사에서는 재무설계(FP)센터를 통해 부유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종합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일부 회사에서는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를 도입하여 가업승계를 중심으로 하는 가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들의 경우 PB센터, 은퇴설계센터 등을 통해 금융자산 운용, 세무 상담,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먼저 자산관리는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1980년대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 같은 자산관리가 현대에 와서 보다 체계화되고 표준화된 형태로 발전한 것이 바로 ‘재무설계(Financial Planning)’다.
유럽의 자산관리 모델은 18세기 중반부터 스위스와 영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주요 대상은 혈연과 지연으로 연결된 초부유층으로 보통 수대에 걸쳐 자산관리가 진행된다. 비밀 유지와 자산 보전을 가장 중요시하며, 거래 금융기관도 소형 부티크(소규모 투자자문회사)와 상업은행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미국형 자산관리 모델은 1970년대 이후 금융자유화와 함께 본격적으로 발전해 왔다. 주요 대상은 거액 자산가이며, 지금은 신흥부유층에서 일반고객층으로까지 확산되어 가고 있다. 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을 중요시하며, 증권사와 대형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재무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도 많이 등장했다.
미국의 재무설계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1970~80년대는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했으며, 서비스 내용도 전통적인 자산관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즉 자산운용, 대출, 세금, 결제 등이 주 서비스 내용이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즉 자산관리 개념으로 발전했고, 서비스의 범위도 확대되었다.
적극적인 해외투자와 가족 전체에 대한 서비스 제공까지 포함된 것이다. 2000년대 들어 금융업종 간 장벽이 없어지면서 ‘원스톱(One-Stop) 서비스’ 형태로 발전했다. 또한 보험사를 중심으로 출생부터 사망까지의 인생 전 과정을 서비스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여가, 자녀교육, 은퇴 등을 포함하는 ‘라이프 케어(Life Care) 서비스’로 발전했다.
이에 각 종합적인 재무설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CEO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하는 가업승계, 상속·증여를 둘러싼 종합적인 상담 사례들을 알아보며, 각자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 및 병·의원의 성공적인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를 위하여 전문가가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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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교육 전문가)
[약력] 現) 주원미래설계연구소 대표 前) 조세일보기업지원센터 교육전문가 前) 삼성생명 센터장 역임 및 사내강사 前) 한국투자증권 근무 - FP자격증 교재 편찬 및 시험출제 위원 |